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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뉴스는 '레프트119센터' 운동을 지지합니다.
2011/08/15  |  7082



레프트119센터(준)

활동가들의 운동역량 보호 및 강화를 위한 「레프트119센터 준비모임」(가칭)이 활동을 시작했다. 5일 오후 7시, 레프트119센터(준)는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합을 갖고 자유토론을 통해 모임의 성격을 논의한 후 준비위원 선출까지 마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레프트119센터(준)의 최초 제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동의를 표하고, △사상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동지들이 대상인 점 △비밀이 보장되는 실태조사가 필요한 점 △생계문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와 필요 시설 등 구체적인 매뉴얼이 필요한 점 △사업 성격상 업무가 중장기적으로 진행되므로 최소한의 실무진이 필요한 점에 합의했다. 활동수위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발제 등을 통해 소통한다.

레프트119센터(준)는 지난 6월 28일 녹색병원(면목동)에서 있은 영상활동가 고 이상현 동지(일명 숲속홍길동) 장례 추모제에서의 한 제안이 계기가 되어 결성되었다. 레프트119센터(준)는 고 이상현 동지 49재가 되는 오는 13일(오후 7시 30분), 명동구역 세입자대책위가 있는 포탈라 레스토랑에서 만난 후 전체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준비모임에서 오간 발언들(발췌).

“상처 있는 동지들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이러한 시스템이 개인이 아니라 단체 내 활동으로 저변화 되기를 바란다.”
“‘레프트119’를 보고 이는 진작 했어야 하는 일이었다고 느꼈다.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옆에 있는 동지들을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운동을 떠나는 동지들에 대해서도 이 운동이 꼭 필요 한 것 같다.”
“생활을 담보하지 못하는 동지들을 경멸했는데 그러지 말고 이 사람들을 동지로서 품고 갈 수 있는 마음자세로 만들어 가야 한다.”
“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 운동에 대한 상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이 모임에 참여 하면서 관망하고 있다. 친목단체냐, 아니면 멘토 단계냐 등을 토론해야 한다.”

         

레프트119센터(준)의 최초 제안에 담긴 내용(요지)은 다음과 같다.      

1. 노동자민중들에게 전망을 제공하는 운동은 활동가들을 보듬어야 한다. 운동의 중핵적 존재인 활동가들은 변혁운동의 소중한 자산이다.

2. 폭력체제인 자본주의에서 특히 비정규직형 활동가들은 지치기 쉽고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운동은 정파를 넘어서 활동가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시스템을 준비해야 한다.

3. 운동은 예방시스템을 통해 활동가들의 트라우마 치료를 포함한 각종 심리상담과 의료지원, 그리고 생계 등 긴급지원을 행함으로써 활동가들의 자살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활동가들의 삶은 흔히 자본을 상대로 한 전쟁/전투에 비견된다.*)  

(* 베트남 참전 군인들에 대한 트라우마 진단 자료(미국 트라우마 국립센터 연구팀 조사)에 의하면, 강도 높은 전투에 노출되었던 군인들은 36%가, 중간보다 낮은 강도의 전투에 노출되었던 참전 군인들은 9%가 트라우마에 걸렸다. 반면, 참전하지 않은 군인의 트라우마는 4%였고 일반 민간인은 1% 수준에 그쳤다.)

4. 트라우마에 처한 활동가들은 동지들과 단절된 채 고립되기 쉽다. 치료는 사회과학만으로는 부족하다. 여기에는 인간애에 기반한 동지들의 유대가 절실하며, 사회학·심리학·생물학 등 관련 지식/전문가도 필요하다.

5. 각급 노동단체와 사회단체 그리고 뜻있는 개인들은 자신의 소양에 맞는 지원 활동과 긴급구조센터 기금 후원 등에 동참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긴급전화 개설, 실태조사(비밀보장)를 통해 해당 활동가들과의 소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 레프트119센터(준) 보도자료
레프트119센터 http://cafe.daum.net/left119

[한국인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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