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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작가인 성노동자 그리젤리디스 레알 추모
트러커 2006-01-21 16:33:43   1,301
[민성노련에서 펌]

Griselidis Real, ecrivain et prostituee genevoise
LE MONDE | 02.06.05 | 14h20  ?  Mis a jour le 02.06.05 | 14h20

Necrologie:
Griselidis Real, ecrivain et prostituee genevoise

작가이자 매춘부였던 제네바 출신 여인 그리젤리디스 레알(Griselidis Real)이 5월 31일 화요일 제네바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암으로 사망했다.

1929년 8월 11일 로잔느의 교사 가족에서 태어난 그리젤리디스 레알은 어린 시절을 그녀의 아버지가 근무했던 알렉산드리아와 아테네에서 보냈다. 그녀는 스위스로 돌아와 학업을 계속한 후 쮜리히에서 장식 미술을 전공했다. 결혼 후 딸을 둘 낳았지만, 곧 이혼했다. 그리젤리디스 레알은 1960년초에 새롭게 연인과 아이들을 얻게되는 (자녀가 총 4명이 된다) 독일에서 매춘을 시작했다. 첫번째 저서 <검정은 색깔이다Le noir est une couleur >(Balland, 1974, Verticales 재출판, 2005)에서 그녀는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회한이나 비관에 사로잡히지 않고 단아한 서정적 음조로 설명했다.

다음 10여년 동안 그리젤리디스 레알은 매춘부들을 위한 투쟁에 나섰고, 이 투쟁은 1975년 파리에 있는 생베르나르 성당을 점거한 사건에서 최고 정점에 달한다. 그녀는 포주에 의해 매춘부가 소외된다는 명제를 거부했고, 매춘은 선택일 수 있으며 자유의지에 의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혁명적 창녀"가 탄생했던 것이다. 그녀는 이어 매춘부지원협회une association d'aide aux prostituees (Aspasi)를 건설했다. 제네바에 있는 그녀의 거주지에 레알은 매춘에 관한 국제문서고를 창설해 자료를 축적했다.

이러한 정치투쟁과 변행해 그리젤리디스 레알은 그녀가 <고급매춘부의 무도카드Carnet de bal d'une courtisane> (Verticales, mars 2005)에서 "예술이자 휴머니즘, 그리고 과학"이라고 명명한 것에 대한 실증주의 사상을 개발했다. "유일하게 진정한 매춘은 위대한 예술가적 기술자이자 지성과 존엄, 상상력, 감성, 경험, 그리고 자발성을 갖추고 이 장인적 작업을 실행하는 완벽주의자의 것이다. 이들에게는 선험적 소명의식이 있고 그들 자신을 다른 사람의 피부위에 올려놓는 법을 알며, 기다림과, 불안 그리고 욕망을 감지할 줄 알며, 그녀 자신이나 고객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을 전달할 줄 안다."

그리젤리디스 레알은 그녀의 "장인적 작업"을 그녀 나이 66세가 되던 1995년에 그만 두었다. 3년 후 그녀는 그녀의 친구 쟝 뤽 에니히에게 보낸 서한집 <상상력의 열쇠La Passe imaginaire >(L'Aire/Manya)를 출판했다. 도덕주의와 분명하게 거리를 두었던 그녀는 생생하고 반역적인 정신과 진정한 관용의 정신으로 인간 존엄성의 사상을 구현했다.


Patrick Kechichian
Article paru dans l'edition du 03.06.05
Le Monde.fr : Griselidis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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