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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직접투쟁 후기]일본인 이미지 역사왜곡 노동자상 철거하라 2019·08·16 23:58

최덕효(한국인권뉴스 대표겸기자)

한 달여 징용상 설치 대응 대전 투쟁을 마치고 서울에 온지 이틀, 몸살과 배탈로 몸은 분주하지만 정신은 맑다.    

길에서 대중들이 일제하 노동자 동상 역사팩트 게시판 앞을 스칠 때 그들 분위기를 감안해 전단지를 제안했다. “역사자료인데 함 보실래요?”

미소 짓거나 고맙다고 인사하며 받는 이들, 생각났는지 저만치 갔다가 되돌아와서 달라는 이들, 게시판 앞에서 대화를 나눈 분들이 떠오른다.

손사레를 치며 거절한 분들 중에는 젊은 층이 많았다. 취업 준비 중이거나 삶이 넘 팍팍해서 주위를 돌아볼 틈이 없어서일까.

명백한 역사팩트를 피하거나 애써 눈감는 행위에는 순간 분노가 일지만, 그들 또한 파쇼언론과 주입식 교육에 의한 희생자임을 알기에 이내 평정심을 찾곤 했다.

전장에서 기후와의 싸움이 혹독하듯 거리투쟁 또한 만만찮다. 특히 민노총은 노동자상 설치를 주도하고 있어 이들과의 일전은 불가피했다.

민노총 건물 입구에 게시판을 설치했다가 그들과 충돌 후 울타리 밖 정문 투쟁으로 전환했다. 그늘이 거의 없는 맨땅에 헤딩하기 전술이었다. 한 시간 동안 입구를 왕복하며 알렸다.

8월 13일 민노총 등 추진위의 대전 보라매공원 노동자상 제막식에 앞서 12일 설치작업에 들어간 현장을 발견했다.            

“아.. 여긴 법치주의가 통하는 나라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들이 불법적으로 무단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이 작동하고 있다는 얘기다.

다음날, 노동자상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전국에서 모여 집회를 통해 제막식에 맞불을 놓았다.
‘일본인 이미지 역사왜곡 동상 철거하라!’, ‘대전시 묵인, 불법 무단설치 웬 말인가!’, ‘반일민족주의 역사팔이 중단하라!’

대전까지 이미 전국의 7곳에 설치된 이른바 강제징용노동자상. 일단은 서울(용산)과 부산에서처럼 대전 또한 불법 설치했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무소불위의 가담자들을 대상으로 곧 고소할  예정이다. 언론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간 틈틈이 시간을 할애해 대전 투쟁에 적극 함께해주신 동지들이 고맙다. 동지들의 연대 덕분에 운동은 다음 단계로 도약 중이다.

[한국인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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